휴머나이즈를 업데이트한 뒤 홈PC에서 적용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새 humanize-korean은 현재 세션에서 인식됐지만 블로그 작업 지침에는 기존 humanizer가 적혀 있었습니다. 새 기능을 설치한 뒤에도 원하는 스킬 이름과 실행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이번 점검에서 드러났습니다.
여러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기다 보면 설치 완료라는 답을 받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이번에는 파일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프로젝트가 무엇을 사용하라고 지시하는지까지 읽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24일 홈PC에서 확인한 구성에 한정한 기록입니다.
비슷한 이름의 스킬 두 개가 함께 있었습니다
기존 humanizer에는 AI식 표현을 찾아 문장을 고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기본 출력, 파일 수정, 다른 작업 안에서 최종 문장만 반환하는 방식은 있지만 Light·Standard·Heavy라는 처리 경로는 없었습니다. 처음 강도 옵션을 물었을 때는 이 스킬 파일을 기준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새로 설치된 humanize-korean은 별도 디렉터리에 있었습니다. 로컬 문서는 v2.3-codex라고 표시하며 Light·Standard·Heavy 경로와 한국 IT·AI 블로그 문체 지침을 담고 있었습니다. 두 이름이 비슷하다고 기존 파일을 교체한 것으로 볼 수는 없었습니다. 이 모드는 제가 확인한 설치본의 구성으로, 모든 휴머나이즈 스킬의 공통 옵션은 아닙니다.
Agent Skills 규격은 스킬의 SKILL.md에 이름과 설명, 실행 지침을 두도록 정합니다. 설치 확인에서도 이름을 먼저 맞춰야 두 스킬을 혼동하지 않습니다.

연결된 폴더와 프로젝트 지침도 확인했습니다
도구 쪽에서 보이는 새 스킬 폴더는 공용 원본 폴더를 향하는 Windows junction이었습니다. Microsoft 문서는 junction을 디렉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경로가 둘이라고 파일 사본도 두 벌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연결된 곳의 SKILL.md와 문체 보완 파일을 읽고 필요한 진단·윤문 역할 파일과 실행 스크립트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주요 스크립트의 도움말도 실행됐습니다. 여기까지는 파일과 실행 진입점이 준비됐음을 확인했습니다. 특정 글이 이 스킬로 다듬어졌다는 근거는 아직 아니었습니다.
프로젝트 지침에는 여전히 기존 humanizer가 명시돼 있었습니다. 새 스킬 설치가 프로젝트 문서의 이름까지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새 글 작업에서는 사용할 스킬을 humanize-korean으로 명시하고 진행했습니다. 다른 프로젝트나 모든 세션의 기본값까지 바뀌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초안과 윤문 결과를 함께 남겼습니다
새 스킬의 Standard 경로로 진단을 먼저 만들고 지적된 구간을 중심으로 윤문한 뒤 검증 스크립트를 실행했습니다. 제목과 본문을 읽고 한국 IT·AI 블로그 보완 지침도 적용했습니다. 아래 화면은 원문과 윤문 결과를 브라우저에서 대조한 작업 화면입니다. 특정 에이전트 제품의 화면을 재현한 이미지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가능성을 나타낸 문장을 단정으로 바꾸면 더 짧고 매끄러워 보여도 의미가 달라집니다. 새 스킬은 수치와 날짜뿐 아니라 조건·부정·주장 강도를 보존하도록 지시합니다. 변경률이 50% 이상이면 결과를 채택하지 않는 규칙도 있습니다. 이 기준은 설치본의 보호 장치이며 글의 품질이나 AI 작성 여부를 확정하는 점수는 아닙니다.
검증 스크립트가 문제를 찾지 못해도 원문과 결과를 직접 대조했습니다. 같은 글을 세 모델로 검수했던 기록처럼 검수 결과를 읽고 실제 수정 내용까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번에도 이름과 숫자만 남아 있고 조건이 빠지지는 않았는지 따로 봤습니다.
설치 확인을 요청할 때는 사용할 글도 지정합니다
스킬 적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원문 하나를 정해 실제 처리를 요청하는 편이 분명합니다. 아래는 이번 확인 과정을 정리한 요청 예시입니다. 그대로 모든 도구에서 통하는 명령어는 아닙니다.
설치된 humanize-korean의 실제 파일과 현재 프로젝트 지침을 읽어 주세요. 이 초안을 Standard 경로로 진단하고 지적한 구간만 다듬어 주세요. 원문과 최종본, 검증 결과를 남기고 사실·수치·말투가 바뀐 곳이 없는지 대조해 주세요.
여러 에이전트에게 글을 나눠 맡긴 경험에서는 담당자가 늘어도 전달하는 정보와 확인 범위가 중요했습니다. 이번에도 설치 여부만 전달하는 대신 사용할 이름, 처리할 원문, 실제 결과를 함께 남겼습니다. 다음 대화에 넘길 메모에는 설치 확인과 윤문 완료를 구분해서 적어 두면 다음 담당자가 같은 확인을 반복하거나 실행을 건너뛰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